"아이가 쉽게 짜증내고, 화내고, 포기하고, 울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감정 기복이 심한 아이 달래기는 참 쉽지 않죠?
도움이 될 내 아이를 성장시키는 감정코칭!!!
감정코칭은 뭘까요?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감정을 다루는 방법입니다.
감정코칭은 아이의 정서와 감정조절능력을 키워주는 데에 효과적이예요.
1단계 : 아이의 감정 인식하기
아이의 말과 행동에 숨은 의미를 찾아 감정을 읽어주세요.
작은 감정을 보일 때 빨리 알아차리고 대처해주세요.
말과 행동에 숨은 감정에 주목하고
아이의 감정을 인식하기 어려울 떄에는
"지금 기분이 어때?"하고 직접 물어봐주세요.
2단계 : 감정적 순간을 좋은 기회로 삼기
아이의 감정이 강하게 표현될 때
수용하고 공감하면 애착을 형성하게 됩니다
아이가 감정을 드러낸다는 것은
그만큼 누군가의 도움이 간절히 원한다는 것입니다.
아이의 감정이 격해졌을 때
적절한 감정코칭으로 도와주세요.
3단계 : 아이의 감정 공감하고 경청하기
긍정적, 부정적 감정을 모두 공감해주세요.
공감만 해주셔도 아이가 가까이 다가온답니다.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며 공감해 주어야 합니다.
아이 자신도 모르는 복합적인 감정일 때에는
스스로 표현하기 어려우므로 부모님이 정리해주세요
공감의 맥을 끊는 '왜?'라는 질문 대신
'무엇'과 '어떻게'로 진지하게 대화해주세요.
4단계 : 아이가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주기
아이가 자신의 언어로 감정을 표현하면
더 쉽고 빠르게 감정에 대처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의 감정안에도 여러 이유가 존재합니다.
자신의 감정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도록 해주세요.
감정에 이름을 붙이면 더욱 쉽게 표현할 수 있답니다.
상황과 감정을 연결해주면
아이는 이것만으로도 감정을 인정받았다고 느끼고
상황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5단계 :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어떤 감정인지 알았다면 문제를 함께 해결해보세요.
감정은 받아주되 행동까지 모두 받아주면 안돼요.
아이의 감정에 먼저 공감한 다음에는 행동의 한계를 정해주세요
질문을 통해 스스로 다양한 방법을 찾도록 하고
여러 방법들 중 생각하고 선택하게 도와주세요
직접 해결책을 찾으면 생각이 확장되고
자존감, 자기효능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 감정코칭을 하지 않아야 할 때 ◆
1. 부모님이 바쁘거나 피곤할 때
2. 몹시 화가 났거나 다른 사람이 있을 때
3. 아이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을 때
4. 아이가 거짓 감정을 말할 때
5. 부모님이 원하는 목표가 있을때
이럴 때는 감정코칭을 하면 안돼요!
처음 한 두번은 아이가 부모님꼐 감정을 털어놓을 수 있지만
대화와 공감이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함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
아이는 부모님에 대한 신뢰를 잃을 수 있어요.
◆ 감정코칭에 대한 오해와 진실 ◆
긍정적인 감정만 키워준다? NO!
감정에는 행복 뿐만 아니라 슬프고 무서운 감정도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어야해요.
감정은 좋고 나쁜게 아니랍니다.
감정은 표현보다 참는게 낫다? NO!
아이가 화낼 만한 행동을 했을 때에
화나거나 속상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에요.
다만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은 주의해야합니다.
말 잘 듣는 아이로 만들기 위한 방법? NO!
감정코칭의 목적은 아이가 스스로 느끼는 감정에 대해
인지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예요.
아이의 감정은 무시한 채 의도하는 방향으로 이끌면 안돼요.
감정코칭으로 아이의 마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출처 : 존가트맨 · 최성애 박사의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다지기아동발달센터
no. | 제목 | 작성자 | 조회수 | 작성일 |
---|
8 | 다지기노원 | 1701 | 2017년 3월 6일 | ||
7 | 다지기노원 | 1830 | 2017년 2월 1일 | ||
6 | 다지기노원 | 1996 | 2016년 12월 21일 | ||
5 | 다지기노원 | 1664 | 2016년 12월 21일 | ||
4 | 다지기노원 | 1901 | 2016년 12월 20일 | ||
3 | 다지기노원 | 1649 | 2016년 12월 20일 | ||
2 | 다지기노원 | 2328 | 2016년 12월 10일 | ||
1 | 다지기노원 | 1636 | 2016년 12월 5일 |